오늘부터 TED영상을 보고 제 나름대로 느낀 바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의 교양과 지식을 채우면서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인류는 많은 시간을 닭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인류에서 닭의 주된 용도는 닭싸움 > 관상용, 종교적 의식 > 식용 순서로 변화되어 왔습니다.
닭은 매일 알을 낳다가 6개의 알이 쌓이면 21일 동안 알을 품어 부화를 시킵니다.
하지만 닭을 인공적으로 부화시키는 법을 이집트에서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닭은 매일 알을 낳게 되었고 우리의 식탁에 올라올 수 있게 됩니다.
품종이 계속해서 개발되면서 현재의 고기가 많은 닭들이 만들어졌는데요.(이부분의 만화가 빵터짐)
활동공간이 좁다는 특성때문에 작은 철창에 가둬서 기를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치킨을 저녁으로 먹은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
다시한번 인류와 함께 해온 수많은 닭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집트가 자동 부화를 개발했다는 것은 의외였습니다.
이집트가 과학에서 뛰어났었나요? 한번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피라미드나 여러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유물들을 보면 수학적 지식이나 과학적 지식이 뛰어났을 것으로도 생각되네요.
한국어 스크립트
이후 몇 세기에 걸쳐서, 닭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무역, 정복, 식민지화 등을 통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된 것이지요. 아편전쟁 후 중국품종 닭들이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품종과 교배되었습니다. 이후 '닭 열병' 혹은 '변종만들기'라는 현상이 유행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현상은 전 유럽의 농부들이 새로운 교배종을 얻기 위해 애쓰도록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찰스 다윈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자연적으로도 이런 품종 교배가 일어나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다윈은 수백 마리의 닭들을 관찰하고 그의 역사적인 업적을 마무리하여 진화론을 발표했습니다.
싸움꾼이나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써 혹은 여행의 동반자나 실험체로써 닭들은 수세기 동안 여러 가지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닭의 흥미로운 역사를 보면 인간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