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애월 숨은 맛집 / 우굼
22년 01월 겨울 제주도 여행의 기록 친구와 제주도에 도착하여 서쪽으로 여행 코스를 짜게 되면서 애월 맛집을 찾던 와중 첫 식당으로 선택한 장소입니다. 우굼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큰 도로에서 갓길로 빠져 한 300미터? 정도 들어가니 멀리 주차장에서 멀리 한라산이 보이며 식당 하나가 나타납니다. 식당 내부는 나무로 엄청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테이블은 한 6~7개 정도로 각각 4인석으로 보였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작은 식당입니다. 그만큼 음식에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기본 반찬을 주셨는데요. 양파와 깍두기는 아는 맛 이면서 굉장히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다. 저 샐러드에는 검은색 톳 튀김이 들어가 있어 굉장히 식감이 좋았습니다. 샐러드에 넣어먹는 바삭한 바게트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