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마곡] 우리콩 짬뽕순두부/콩국수

category 일상/먹거리 2022. 8. 24. 19:30
728x90

마곡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면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여자 친구가 위가 아파서 속이 편하게 먹을 음식을 찾다가

초당순두부가 괜찮을 것 같아서 순두부집으로 왔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짬뽕순두부는 예전에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고

- 초당순두부 : 9,000원

- 냉콩국수 : 10,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반찬이 나왔습니다.

테이블에는 소금과 설탕이 있었습니다.

아마 콩국수에 넣어서 간을 맞추는 용도겠죠?

저는 설탕파 ~~

 

기다리고 있으니 초당 순두부가 먼저 나왔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몽글몽글한 순두부입니다.

속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론 틀림없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냉콩국수.

비비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콩국수의 맛은 훌륭했습니다.

먹다 보니 좋았던 점이 따로 얼음 같은 부속물 없이 나와서 맛이 유지는 게 좋았습니다.

다만 김치의 맛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짬뽕순두부의 취향보단 콩국수가 좋아서 여름에 콩국수 먹으러 종종 갈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맛있는 식사 되시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