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강남역 맛집 / 이오카츠

안녕하세요.

금요일 퇴근 후 여자친구와 이오카츠에서 돈까스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치는 강남역과 뱅뱅사거리의 사이인 우성아파트사거리에 있습니다.

강남역과는 약간 거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분당선에서는 가까운편입니다.

저녁이라 어두컴컴합니다.

낮에가면 되게 하얀느낌의 가게에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하얀색이고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 소개입니다.

고구마돈까스 

고추돈까스 

마늘돈까스

깻잎돈까스

대표 메뉴인가봅니다.

아래 메뉴판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요...(심히 고민이 됩니다)

첫 페이지 부터 난감한데요.

저는 고추, 마늘 깻잎을 먹어봤는데요.

그중 저는 깻잎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옆 테이블 사람들은 나베, 에비동같은 여러가지 시키시더라구요.

저희는 다양한 메뉴중에 깻잎돈까스와 고구마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여자친구는 고구마, 저는 깻잎으로요.

물을 따르고 기다리는데 여자친구가 배고프다고 힘들어합니다.

주문이 들어가고 바로 튀겨주시는거 같습니다.(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원래 튀기는게 시간이좀 걸리죠.

여자친구를 달래고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정갈한 상차림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주문한 깻잎돈까스 입니다.

깻잎을 잘게썰어 돈까스위에 소스와 함께 얹어 놓은 돈까스입니다.

제가 워낙 깻잎의 향을 좋아합니다.

참치김밥에도 깻잎이 없으면 맛이 반은 감소하는 느낌?

여자친구가 시킨 고구마 돈까스 입니다.

고구마 무스가 양이 상당하네요. ㅎㅎ

이오카츠에서는 샐러드에 소스가 뿌려지지 않은채로 나오는데요.

이렇게 유자소스와 참깨소스를 따로 제공하니 원하시는데로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두께가 상당합니다.

롯데몰에서 먹었던 키무카츠 보다 가격도 착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샐러드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데

추가로 요청하니 그릇에 따로 담아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강남역 남부(신분당선) 쪽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회사 점심시간에 이용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