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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이 제 생일이여서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로 

아버지와 형이 와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형은 양재에서 일을 합니다.)



지난번에 볶음밥을 맛있게 먹은 집인데요.

가게 이름은 '일일향' 중국집 입니다.

식당이 2층에 위치해 있고 상당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2시 30분 쯤 식당에 도착했고

대기가 1팀 앞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10분정도 기다리고 자리를 배정받아 앉았습니다.


저희가 속한 블록?은 창가가 있었고

창으로 강남대로가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추운 몸을 녹이기 좋습니다.



메뉴판을 열자

여러가지 점식 정식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식을 안믿는 성향이기 때문에

요리 하나와 식사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을 찍어 아직 도착하지 않은 형에게 보낸뒤

아버지와 메뉴를 골랐습니다.


요리로 찹쌀탕수육 - 꿔바로우 (25,000원)

삼선간짜장 (8,000원) X 2개

옛날볶음밥 + 후라이 (8,0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총 3인 식사 가격 49,000원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서 요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잘라주셨습니다.


(한조각당 4등분 되는군요ㅎㅎ)



여기까지는 좋았는데요.

맛있어보이나요?


실제로는 별로 맛이 없습니다.

아니 고기가 비립니다.



탕수육에 실망하고 있을때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와 아버지가 시킨 삼선간짜장


양념에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맛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보통의 맛.



저희 형이 시킨 옛날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예전에 먹어본 기억으로

맛이 괜찮습니다.


일일향에 가신다면 

볶음밥을 시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탕수육이 튀김옷은 맛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비린향이 나고 고기도 질깁니다.


오늘 제 생일이여서 모처럼 아버지와 형이 와서

식사를 했는데 기분이 좋다 말았습니다.


회사 주변에 중국집 맛있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뱅뱅사거리, 우성아파트사거리 쪽 중국집 

맛있는데 아시는분 공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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