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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퇴근후 회사 동료들과 함께

철판 볶음밥을 잘하는

'하나우동' 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하나우동의 외관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줄을 서는 것은 아니지만

식사때면 대부분 웨이팅이 생기기 때문에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공간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저희는 밥때가 지나서 갔기 때문에

바로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하나우동은 AM 10:30에 열고

PM 9:00 에 닫습니다.


일요일에는 휴무입니다.

공휴일에는 여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만약 공휴일에 가시려면 

02)523-9920 으로 전화해보시고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나우동의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철판볶음+미니우동 2개

베이컨치즈철판볶음 1개

돈까스 우동 1개


이렇게 4인분을 시켰습니다.


철판볶음+미니우동은 

4가지의 철판볶음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베이컨치즈로 통일해서 

3개가 같이 주문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돈까스를 시킨적이있는데

8,000원 주고 먹기에는 아깝더라구요.


돈까스 우동9000원인데

천원 더주고 먹는게 좋습니다.

우동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2016년도에 '맛있는녀석들'에도 나왔나봅니다.

맛대맛 볶음밥편에도 나왔다고 적혀있네요.



가게의 공간이 크지는 않습니다.

동네에 하나씩 있는 김밥천국 같은 크기입니다.



기본 셋팅이 나왔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나무판은

철판볶음밥을 시키면 나오는데요.


저위에 커다란 철판을 올려주십니다.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우동에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습니다.

버섯과 유부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곤약과 어묵도 있습니다.



철판볶음밥이 나왔는데요.

아주 먹음직스런 비주얼이죠?


이 철판아래에 아까 보셨던 나무판자가 있습니다.



커다란 수저로 볶음밥을 잘 섞어주시고

얇게 골고루 펴줍니다.



그러면 흡사 김치전 같은 비주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간 시간을 주고 철판의 열을 흡수한 뒤에.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ㅎㅎ



앞서 말씀드렸던 돈까스인데요.

생각보단 양이 적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바삭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성비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는 철판볶음밥과 우동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말이죠.


먹고나서도 1인분 더먹고 싶습니다.

그랬다간 인당 16000원의 식사가 되겠죠?

허허


정신을 차리고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위치는 강남역 5번출구를 나와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맛있는 철판볶음밥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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