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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서울집 / 닭갈비 맛집

category 일상/먹거리 2018. 12.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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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엄청 추웠죠?


저녁식사로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서울집'에서 

부모님과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리뷰를 합니다.


여기는 저희동네 맛집이구요.

몇년전부터 계속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아시는 분들은 다니는 그런 맛집.



위치는 영등포구청역 5번출구를 나와서 

보이는 CU에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직진하면



이런 간판이 우측에 보입니다.


왜 동네에서 아는 사람들이 먹는다고 하시는지 아실 겁니다.

번화가에 가게가 있지 않기 때문이죠.



영업시간 : 10:30 ~ 22:00

요일별 운영과 공휴일 운영은 잘 모르겠습니다.


02)2677-6858 

서울집 전화번호이니 먼저 전화해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서울집의 메뉴입니다.

닭갈비오리를 전문으로 하시고 계십니다.


백숙을 제외하고는 다 먹어봤는데

오리주물럭과 닭갈비가 저는 제일 입에 맞습니다.


오리는 생각 보다 먹어보기가 힘듭니다.

빨리 떨어져서요 ㅎㅎ



아버지께서 미리 주문해 놓으신 

닭갈비 3인분



서울집은 메인도 맛잇지만

기본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맛있습니다.


간이 쌔지않게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깻입과 무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기다리던 닭갈비가 나옵니다.

어머니께서도 이때쯤 도착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닭갈비를 직접 섞어서 구워주시니

맛있게 먹기만 하면됩니다.ㅎㅎ


고구마와 떡, 야채등등 들어가 있습니다.



맛있게 먹고나서

닭갈비에 빠질수 없는 볶음밥 2개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또 쓱삭쓱삭 볶아주십니다.



보기만 해도 배고파지시죠?


저의 여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볶음밥입니다.

물론 여러분도 좋아하시겠죠?ㅎㅎ



이렇게 비주얼로 자극합니다.


닭갈비 3인분에 볶음밥 2인분을 먹으니

양은 충분했습니다.


사장님이 굉장히 인자하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맛도 좋은데 기분좋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사장님 부부께서 건강하게 오래 장사를 하셔서

이 맛집을 세월이 흘러서도 다시 오고싶습니다.


사장님 건강하세요 ^^


영등포 구청에서는 닭갈비를 먹고 싶으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서울집을 가세요!


그리고 추운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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