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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차는 비가왔습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비가 내렸죠.



에코 롯지 숙소에는 호수라고 해야하나...

호수가 있습니다.

잘보시면 물고기가 움직이는게 보이시죠?

이 풍경을 바라보며 조식을 먹었습니다.



기대하던 에코 롯지의 조식.

신선한 과일과 요거트, 과일주스, 빵, 커피 많은 디저트가 있었구요.



조식 포함 1박에 8만원인데

이렇게 잘나오다니... 행복했습니다.



사진의 우측에 보이는 주방에서 즉석으로 음식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스크램블이나 오믈렛 같은 계란 요리를 부탁하면 해주기도 하고

쌀국수도 요청시 바로 만들어 줍니다.



아버지와 저의 조식은 이정도로 시작됩니다. ^^

생과일 주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러번 마셔서 아침부터 당을 너무 많이 섭취했네요.ㅎㅎ



아버지도 조식을 만족하셨습니다.

저는 4박 5일 베트남에 있으면서 에코 롯지의 조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이 사진이 제일 잘 나온듯 하죠?


흐린 날씨가 아쉽습니다.ㅎㅎ



비가 계속와서 수영장 바 옆에있는 포켓볼을 치기로 했습니다.



비가 그치면 밖으로 나가려했는데 비가 점점 심해집니다.



그렇게 아버지와 저는 포켓볼로 점심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켓볼을 한 4시간 쳤는데요.

문득 이때 생각이 든것이.


'다른 일정을 우선으로 하고 마사지는 비가오거나 흐린날에 가도록 하자'

(베트남에서는 마사지를 매일 받는것이 아니라면)


비가오면 마땅히 야외활동을 할것이 마땅치가 않더군요.

한시장 쇼핑

롯데마트 쇼핑

대부분 실내활동으로 한정적입니다.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저희는 포켓볼에 빠져 점심까지 시간을 보냈고

숙소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뒤

점심을 숙소에서 컵라면과 한국에서 가져온 팩김치로 해결했습니다.



점심을 먹고나니 비가 조금씩 그치기 시작했습니다.

안에만 있기는 너무 시간이 아까워

오후에는 올드타운을 가서 쇼핑을 하고 저녁을 먹고 들어오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올드타운에 도착.

MINH TAM이라는 금은방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다낭 공항에서 100$만 환전을 해서 돈이거의 바닥이 나있었는데요.

왠걸 100$당 2,330,000동으로 환율을 쳐줬습니다.


공항 환전소에서는 2,325,000동으로 쳐줬는데 말이죠.

여행하면서 3번의 환전을 했는데 여기가 제일 높게 환전을 해줬습니다.


(주변의 다른 환전소는 2,320,000으로 써놓고 하고 있더군요)



위치는 올드타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INH TAM'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제일 큰~~~~나무를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여기 도로에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니 조심하시고요.


다음 글에는 호이안의 한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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